[해외여행] 유럽여행 필수템: 둠벅 버그클리너 (베드버그 퇴치제)

안녕하세요 티나입니다.

오늘은 제가 유럽여행 다닐 때 꼭 챙기고 다녔던 제품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유럽에는 한국과 다르게 무시무시한 벌레인 "베드버그"가 있는 것을 아시나요?

 

침대에 있는 빈대인데, 한국에 있는 벌레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합니다.

물리면 정-말 간지럽다고 하는데요.

 

이번 10월 저는 이탈리아에 방문했는데,

이탈리아 방문 시 가장 무서웠던 것은 "베드버그"였습니다.

 

간지러운 것에 특히나 예민한 저는, 정말 많은 리서치 끝에, 둠벅의 제품을 선택했어요.

 

 

"둠벅: DOOMBUG"

 

 

둠벅 사이트 구매: https://www.doombug.co.kr/

둠벅

둠벅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구매: https://smartstore.naver.com/doombug

둠벅온라인스토어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저는 당시 할인율을 비교했을 때,

둠벅 사이트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해서

둠벅 사이트에서 구매했습니다.

 

 

상담 선생님께서 신경써주셔서, 둠벅 제품은 빠르게 도착했으나,

비행기 출발 시간이 오전이었던 탓에, 둠벅을 수령하지 못하고 공항을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운이 좋게도!!!!!!

인천공항 제 1터미널 약국에 "둠벅"을 판매했습니다.

"둠벅 사이트 판매가격+배송비" 와 가격이 같아서 정말 기분 좋은 마음으로

약국에서 하나 더 사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사이즈는 비행기에 들고 들어갈 수 있는 크기구요,

약국에서 구매 시 이렇게 지퍼백에 담아서 주십니다.

 

이탈리아 여행 시, 

여행 1주일 전에 숙소들을 예약하는 바람에, 숙소비가 굉장히 비쌌어요.

 

좋은 숙소들도 다 매진되는 바람에,

어떤 숙소는 찝찝한 기분으로 갔는데 (결론적으로는 깨끗했습니다.)

 

유럽 숙소는 아무리 깨끗해도 베드버그는 있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침대매트와 카페트에 특히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침대 이용 전에, 버그 클리너로

온 침대 곳곳에 마구마구 뿌렸어요

4일차쯤 되니, 뿌리는게 하나의 의식이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7박하는 동안

단 한 번도 가려움을 느낀 적이 없습니다.

약 냄새가 나지도 않아서, 그냥 물을 뿌리는 느낌이었어요.

 

가격 ★★★★☆ 

(크기 대비해서는 엄청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충분히 살 가치가 있어요!)

서비스 ★★★★★

효과 ★★★★★

휴대성 ★★★★★

 

결론적으로는 위와 같이 평가할 것같아요.

다음 유럽 여행 시에도 꼭 들고다닐 거에요!

 

강아지 키우는 사람용 스프레이도 판매하고 있던데 다음에 한 번 구매해보려구요 ㅎㅎㅎ

쓰고 계신 분 있으시면 댓글로 후기 알려주세요!!

 

둠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