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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한양대맛집| 요즘 왕십리에서 내가 가장 꽂힌 곳, 소엣 (SO:ET)

refreshment 2023. 1. 1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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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왕십리에서 가장 제가 좋아하는 술집,

소엣 (SO:ET)을 소개드립니다.

 

안주가 너무 맛있고, 하이볼 종류도 많고,

분위기도 좋아 요즘 점점 인기가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지도

서울 성동구 마조로5길 10 지1층

 

외부모습

저도 왕십리에서 지낸 지 엄청 오래됐는데, 

왕십리가 점점 힙한 곳이 많아진 것같아요.

위치는 6번 출구에서 나와서 걸어오시면 가깝고,

찾는데 어렵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내부모습

클럽느낌 (?!)의 조명입니다.

어두우면서 파랑색과 붉은 빛의 색이 비추고 있어요.

 

넓은 편이고, 당일 예약 시에는 전화로

익일 이후 예약 시에는 네이버 예약 진행하시면 됩니다!

 

화장실

내부에는 화장실도 있어요.

관리가 잘 되어있는 곳입니다.

 

기본세팅

메뉴판과 미니벨이 있어요.

주문하실 때 미니벨을 흔드시면 됩니다.

(약간의 시선집중ㅋㅋㅋ)

 

메뉴

메뉴판은 음식이 정말 다양했어요.

저는 지금까지 2번 방문해서, 2번동안 주문한 안주 사진 소개드립니다.

 

기본안주

첫번째 방문했을 때는 굉장히 맛있는 사또밥이있었어요.

안주도 맛있었는데 사또밥이 맛있어서 4번정도 리필한... 

 

두번째 방문했을 때는 사또밥이 아니고

프레젤 과자가 있었어요.

수제 프레젤이 아니고 과자 프레젤이어서 두번째 방문때는

리필하지 않았습니다..ㅠㅠ

 

차돌박이 인 헤븐 (13,900원)

맛있어서 쓱싹한 파스타!

 

대마닭 (12,900원)

개인적으로 파스타보다 대마닭이 더 맛있었던 것같아요.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닭이어서

술안주하기 딱 좋았습니다.

 

버터갈릭감자튀김 (7,900원)

대마닭+파스타 먹고 둘이 더 먹고 싶어서,

감자튀김시킨 두사람.ㅋㅋㅋㅋㅋ

감자튀김 위 소스가 너무 맛있는데 맨 위에만 뿌려져있어서

아래쪽 감자튀김 먹을 때 더 요청드렸는데

흔쾌히 더주셨습니다...감사해요...


수비드 삼겹살 플레이트 (17,900원)

두번째 방문 시 먹은 수비드 삼겹살!

삼겹살 퀄리티는 좋고 냄새도 안났어요.

미트볼도 있고 밥도 있어서 플레이팅이 굉장히 훌륭했던..

약간 새콤하고 달콤한 애플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감바스 알 아히요 (13,900원)

위의 메뉴들 중에 가장 맛있게 먹은 감바스!

수비드 삼겹살 먹다가 매콤한게 먹고 싶어서

찾은 감바스입니다.

아주 매콤하고 소스가 맛있어서 남은 야채까지

싹싹 긁어 먹었습니다. ㅋㅋ

 

잭콕 (8,000원) 쏘엣하이볼 (8,000원) 외에도

정말 많은 술을 시켰었는데,

일반 칵테일 집처럼 작은 컵에 나오는게 아니고

큰 잔에 맛있는게 많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ㅎㅎ

 

요즘 왕십리에서 제가 꽂힌 왕십리 술집,

단 둘이서 분위기 좋은 곳에서 먹고 싶을 때,

맛있는 안주가 땡길 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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