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쪽에는 정말 와인바가 많죠!
가격대가 높아서 캐치테이블 여기저기 뒤지다가
찾은 콜마인 (COALMINE) 입니다.
지도 (위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50길 5-12 지하 1층
외부모습
입구가 하나인줄 알았는데, 매장에 들어가보니
입구가 하나 더 있더라구요!
이쪽 입구는 동굴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입니다.
내부모습
내부는 동굴 속 광업 컨셉이었어요.
콜마인이어서 (CALLMINE) 인줄 알았는데,
광업 컨셉일 줄이야!
기본셋팅
프레젤 과자 말고, 맛있는 가루 뿌려져있는
프레젤 아시죠!
그게 기본 안주입니다. ㅠㅠㅠ
저는 기본 안주가 너무 중요해서 여기서 일단 맘에 든
너무 예쁜 초도 있는데, 불이 꺼질 때마다
직원 분이 와서 불을 켜주십니다.
메뉴
안주의 종류보다
와인의 종류가 훨씬 많았어요.
저희는
스톤캡 까베르네 쇼비뇽 (59,000원)
구운 브리치즈 & 호두아몬드 (17,900원)
크리스피 뇨끼 (19,900원)
를 주문했습니다.
음식 리뷰
스톤캡 까베르네 쇼비뇽 (59,000원)
가장 저렴한 것과 비싼 것 그 중간에 있는
스톤캡의 레드와인을 주문했어요.
구운 브리치즈 & 호두아몬드 (17,900원)
브리치즈는 녹아있었고, 그 위에
소스와 그래놀라가 있었습니다.
저는 딱딱한 치즈에 와인을 더 좋아해서 오히려 아쉬웠던 ㅠㅠ
크리스피 뇨끼 (19,900원)
뇨끼가 베스트 음식 중에 하나여서 주문했어요.
반죽을 경단처럼 둥글게 빚은 형태의 파스타를
뇨끼라고 하죠!
전 태어나서 뇨끼는 처음이었는데,
생긴 모습은 조금 징그러운..?
소스가 맛있는데 귀여운 삽 모양으로
소스를 퍼서 뇨끼에 발라먹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콜마인 분위기는 좋았는데,
직원분이 다소 많이 불친절하셨고
(네이버리뷰에서도 불친절하다는 말이 많아서,
설마 그러겠나...했는데...)
안주도 그닥 제 스타일이 아니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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