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돌곶이역에 과외를 하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맛집을 소개한다. 돌곶이역 쪽에는 사실 먹을 곳이 별로 없다. 모든 상가가 아래의 사진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이렇게 힙한 곳에는 맛집이 숨어 있는 법. 오늘은 나의 인생 오리고기 집을 소개한다. "구미가" 서울 성북구 장위동 237-11 [가게 외부 모습] 딱봐도 힙하다. 닭 종류는 모든 하는 곳 같다. 오랜만에 오리가 먹고 싶어서 반신반의하며 들어갔다. [가게 내부 모습] 생각보다 내부는 넓고 깨끗했다. 아주머니들이 반갑게 맞이해 주셨다. 우리는 일찍 와서 사람이 없었지만, 어머니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오시기도 했다. (2층도 있다) [메뉴] 메뉴들이 너무 많아서 한참을 고민했다. 우리가 선택한 것은 맨 오른쪽 사진, 맨 오른쪽 메뉴판에 있는 '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