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나입니다!!
오늘은 오미자 담금주를 담궈 보았습니다.
달고 쓰고 시고 맵고 짠 다섯 가지의 맛이 난다고 해서 오미자라 불리는 이 과일은 항산화 성분도 많고 갖가지 질환을 예방해 준다고 하여 오래 전부터 한국에서 많이 사랑받았던 과일입니다.
특히 오미자는 제주도의 특산품이라고 할 수 있는 오미자 청으로 많이 만들어 먹곤 합니다.
그 새콤달콤한 향과 맛이 너무 좋아 원래도 복분자나 오미자 음료를 참 좋아했습니다.
이번에는 향채움이라는 담금주 키트를 사용하여 간편하고 이쁘게 제작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오래될수록 맛과 향이 진하게 나서 더욱 그 풍미가 깊어진다고 해요.
사실 생 오미자, 레몬 등을 사용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렇게 해서는 상품 배송 중에 상하거나 이런 일이 있어서 그런지, 담금주 키트들은 건조과육을 주로 사용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내용물을 개봉하면 내부에는 건조시킨 레몬, 오미자, 기타 각종 말린 과일과 설탕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병 앞에는 담근 날짜를 기입할 수 있는 칸까지 있네요.
그렇게 집 앞 마트에서 사온 진로 소주를 각각 병마다 소주 한 병씩 넣으니 아주 알맞게 담궈졌습니다.
담금주는 최소 25도 이상으로 하는 것이 상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하네요.
그렇게 최소 7일에서 최대 6개월 가량 보관을 하면 됩니다.
너무 이쁘죠?
유리병에다가 보관을 하는 이유는 오미자가 오랜 시간이 지나면 팽창을 해서 개봉할 시 폭발할수도 있다고 하네요.
유리병은 플라스틱보다 훨씬 안전하므로 비싼 값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습기 없고 서늘한 곳에서 실온 보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친구 집에서 집들이를 할 때 이런 것을 딱 들고가면 너무 센스있을 것같아요.^^
이상으로 오미자 담금주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100일 뒤에 먹어볼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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