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시립대 맛집] 숨겨진 시립대 맛집, 오리떼닭한마리

안녕하세요 티나입니다!!

오늘은 제가 청량리에서 자주가는 (나만 아는) 맛집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확실히 청량리/ 시립대 쪽에는 맛집이 별로 없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어느 날 오리구이를 먹기 위해 방문했다가 너무 맛있어서, 오늘은 삼계탕을 먹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오리떼닭한마리

 

위치: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129-64

 

[외관모습]

굉장히 힙하죠?

딱봐도 어머님들이 운영하는 전문 음식점 스멜이 강합니다. ㅎㅎ

 

 

[내부모습]

메뉴가 참 많아요~~ 그래도 '닭'과 '오리'에만 중점을 맞춰 있는 곳입니다.

제가 저번에 왔을 때는 오리로스를 먹었는데 대식가 둘이서 반마리만 시켜서 조금 부족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저번에 왔을 때는 모두 바닥에 앉는 구조였는데, 이번에 리모델링을 하셨는지 모두 책상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고기를 먹으면서 오래 앉아있으면 무릎이 아프고는 하는데 이렇게 바뀌어서 남자친구가 정말 좋아했답니다. :)

 

 

[메뉴]

이번에 제가 주문한 요리는 삼계탕(12,000) 2개!

 

 

[후기]

삼계탕을 주문하면 이렇게 많은 사이드디쉬를 주십니다.

저번에 오리로스를 주문했을 때도 이렇게 다 주셨어요.

삼계탕만 주문했는데도 이렇게 많이 주시다니..!! (여기 깻잎 맛집입니다.ㅎ)

 

콩나물같은 경우에는 쌈싸먹듯이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나온 삼계탕...!!!

주로 삼계탕을 시키면 영계로 만들어 주시는데 웬만한 치킨집에서 주실 때 정도의 크기의 닭이었어요...!!

 

 

닭 안에는 이렇게 찹쌀도 가득했어요...

초복,중복, 말복 챙기고 싶으신 청량리/ 시립대분들에게는 너무 안성맞춤인 맛집인 것같아요.

오리고기도 너무 맛있으니까 오셔서 취향에 따라 고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아끼는...나만아는 맛집...소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