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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내/안암 맛집] 화석의 안암 TOP3맛집 닭한마리

refreshment 2020. 8. 1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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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나입니다.

 

오늘은 안암에서 가장 맛있고 가성비 좋은 맛집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안암 화석 선배님들이 (15학번 이상) 주1회는 가는 닭한마리!

 

저는 안암에 살고 있지는 않지만, 이곳이 생각나서 2주에 한 번은 오고는 합니다.

드디어 제가 아끼고 아끼는 맛집 닭한마리를 소개해드릴게요!

 

위치

서울 성북구 안암동5가 15-85

닭한마리 2호점으로 안암 5거리쪽에도 있는데, 화석 선배의 말로는 맛이 정말 다르다고 합니다.

꼭 이 지도에 있는 곳으로 가시길 바랄게요!

 

[내부모습]

굉장히 힙한 모습이죠! 더울 것같은 분위기 이지만 에어컨이 빵빵합니다!

볶음밥을 주문하면 세번째 사진쪽(카운터 앞) 테이블에서 사장님이 볶아 주십니다. ㅎㅎ

 

 

[메뉴]

둘이서 가면 닭한마리 (16,000)원에 사리 그리고 향후에 볶음밥을 시키는 편입니다.

처음에 닭한마리에 방문했을 때는 죽이 없는 것을 아쉬워했는데 (죽이 어울리는 샤브샤브 육수느낌!)

지금은 볶음밥에도 미쳐있습니다 ^^ㅋㅋ

 

[후기]

테이블에 조미료들이 준비되어 있고요

처음 주문하면 이렇게 김치와 단무지, 양배추절임을 주십니다.

예전에는 물김치였는데 최근에 김치로 바뀐 것 같더라구요! 둘다 좋아~

 

닭 한마리를 주문하면 이렇게 한 솥을 주십니다.

그대로 기다리면, 다 끓었다 싶을 때 사장님이 오셔서 뚜껑을 회수하셔요 ㅋㅋㅋㅋㅋ

 

 

 

개봉식!!!

저희는 칼국수 사리를 넣었습니다.

아니 딱봐도 맛있어보이지 않나요? 담백 그자체....

 

저희는 후추에 따로 찍어먹기 귀찮아서 뿌려넣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원하시면 사장님한테 다대기를 요청하셔도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얼큰 닭한마리를 굳이 시키실 필요는 없는것같아요 :)

 

 

그리고 주문한 볶음밥!

볶음밥을 주문하면 국물을 싹~ 없애야 하기 때문에 큰 사발에 사장님이 남은 국물을 담아주셔요.

볶음밥을 먹으면 국물이 또 생각나기 때문에 필수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남은 닭 3조각 정도를 또 이렇게 뜯어서 볶음밥에 같이 볶아먹어요..

(자칭 맛잘알)

닭한마리는 정말.....담백한 국물 때문에 꼭 한 번쯤은 생각나는 곳인 것 같아요.

 

화석이 직접 먹고 (자주 먹고) 추천 드리는 맛집이에요!

이웃분들도 닭한마리가 생각나시거나,

안암에 방문하실 일이 있으시면 꼭 가보시길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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