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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행코스| 제천 2박 3일 여행 코스 추천 / 제천여행지 추천

refreshment 2022. 9. 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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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나입니다.

오늘은 제천 여행 코스를 추천해드리려고 해요!

 

9월의 여행지를 고르던 중, "제천" 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의림지청풍호수 사진을 보고 바로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럼 이제, 제천 2박 3일 여행 코스를 추천드릴게요!

 

 

제천 2박 3일 여행 코스

 

DAY1


1-1. 포레스트 리솜 스파

충북 제천시 백운면 금봉로 365

 

제천에서 가장 유명한 리조트이자, 스파입니다.

아마, 스톤스파 라고 들어보신적 이 있으실 거에요!

 

정말 사진찍기가 좋은 곳입니다.
대인 한 명에 55,000원으로 실외 수영장, 실내 수영장 그리고 사우나를 즐길 수 있어요!

네이버 예약/프립으로 예약시 반값에 갈 수 있으니 꼭 참고해 주세요!

당일 예약은 안되니 꼭 미리미리 ㅎㅎ

 

 

1-2. 노송식당

충북 제천시 내토로43길 5

원래는 유명한 산아래 식당 을 방문하려고 했는데, 가격대도 높고, 너무 대기자가 많아서

새로 찾은 식당입니다.

제천 식당을 찾으면 주로 "정식"이 나와서 비싸더라구요.

하지만 저희가 방문한 이곳은, 맛도 너무 맛있고, 가격도 너무 저렴했습니다.

 


1-3. 빨간오뎅

충북 제천시 풍양로15길 2

제천하면 빨간오뎅이죠!

빨간오뎅 골목에서 빨간오뎅을 테이크아웃해서 저희의 첫번째 숙소인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 로 이동했습니다.

첫날이라 너무 피곤해서 레이크호텔 사진은 없네요 :(

레이크호텔은 정말 리뷰와 다르게 깨끗하고, 넓고 시설이 좋아서 대만족했습니다.

가성비 최고!

 

 





DAY2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 체크아웃후에 레이크호텔 앞에 포토스팟이 있다고 해서 걸어보았어요!

 

 

2-1. 청풍호수 구경


레이크호텔에서 청풍호수 를 구경할 수 있어요!

체크아웃 후에 가니까 아~~~무도 없어서,

저희만의 시간을 즐겼습니다.

 


청풍호수는 그냥 구경하는 것이 아닙니다. ㅎㅎ

 

바로 청풍랜드 가기!

 

 

 

2-2. 청풍랜드

충북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50길 6

청풍랜드에는 여러 액티비티가 있었어요.

번지점프 60,000원 

집라인 35,000원 

빅스윙 25,000원 

이젝션시트 25,000원

 

패키지로 구매 시 더 할인이 되니 가격표는 http://www.cheongpungland.com/ 를 참고해주세요.

 

저는 집라인이랑 빅스윙을 탔는데,

집라인 사장님 지이이이인짜 친절하시고, 사진도 저어어어엉말 예쁘게 찍어주십니다.

빅스윙은 진짜 ㅠㅠ 떨어지는 순간 심장이 떨어지는 줄알았는데 그만큼 재밌는 추억이었어요.

빅스윙은 20대 남성분들이 운영하시는데 친절하시지는 않은..?

그것 빼고 청풍랜드 진짜 너무 다 친절하십니다.

청풍호에는 이외에도 유람선타기, 분수구경하기 등의 액티비티가 있었습니다. :)

 

 


2-3. 카페 글루글루

충북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10길 2 2동

제천을 검색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카페였어요.

글루글루 앞에 포토스팟 (우측사진)이 있고,

별도의 야외 공간에 사진 찍을 수 있는 장소가 잔뜩 있었어요.

카페 음식도 맛있고 사진 맛집이라서 제천에 가실 때는 꼭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

아니면 글루글루 앞에있는 카페를 가더라도 그 장소들을 모두 즐길 수 있으시니 참고!!

 

+ 카페 글루글루 소개의 경우에는 다음에 게시물로 꼭 남길게요!!

 


2-4. 청풍호 카누카약

충북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 342

청풍호에 왓으면 카누는 꼭 타야 합니다.

제천에 갔는데 할 수 있는게 너무 많아서 바쁘게 움직였던 것같아요.

 

청풍호에 출렁다리 ( 옥순봉 출렁다리 ) 도 굉장히 유명해요.

카약에 타시면 출렁다리 바로 아래까지 갈 수 있습니다.

 

카누를 운영하시는 사장님 정말 재밌으시고, 사진도 정말 기깔나게 찍어주십니다. ㅋㅋㅋㅋㅋ

유료라고 말씀하시지만 사람이 없으면 무료로 찍어주셔요 ㅠㅠ

너무 낭만적인 체험이라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2-5. 식껍 (돼지고기)

충북 제천시 용두천로46길 19 식껍 제천점

청풍랜드가랴 카누타랴 힘을 너무많이 써서, 돼지고기를 먹으러 갔어요.

제천 코스가 너무 완벽했던게, 음식점을 일단 너무 잘골랐습니다. ㅋㅋㅋㅋㅋ

제천은 혹시 청국장이 유명한가요?

노송식당과 식껍 모두 청국장을 사이드로 주시는데 진짜 밥도둑입니다...

 


2-6. 의림지 + 놀이공원

마지막 날 (3번째날)에 가려고 아껴둔 의림지를, 숙소로 이동하는 과정에 먼저 방문했어요.

의림지 호수는 무료 입장입니다.

정말 호수에 비추어지는 산림의 모습은 정말 장관이었어요.

폭포도 아름답고 정말 구경할 수 있는 루트도 좋았어요.

 

의림지 앞에 작은 놀이공원이 있습니다.

그 안에서 "바이킹"을 타다가 정말...정말 무서웠어요.

이용자가 없어서 저랑 일행 둘이서 바이킹을 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월미도급. 너무 무서워서 눈물을 찔끔흘렸습니다.

운영하시는 분이 피드백을 바로 옆에서 정말 잘들어주세요.


2-7. 브라운도트 제천

제천에 있는 숙소 (모텔) 중 가장 좋아서 선택한 곳이에요!

제천역에서 가깝기도 하구요.

깨끗하고 좋았지만 역시 모텔 < 호텔/리조트 .

저희는 늦게 (밤 12시)쯤 입실을 했더니, 1층을 배정받았어요.

원래 모텔에 1층도 있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

방음이 나름 잘되긴 했지만 카운터 바로 앞 룸이어서 뭔가 기분이 요상했던..ㅎㅎ

 


 


DAY3

"브라운도트 제천" 체크아웃 (12시) 후

 

3-1. 빨간오뎅

빨간오뎅을 한 번 더 먹고 싶어서 이번엔 다른 빨간오뎅 집을 방문했습니다.

제천의 명물이라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더라구요.

 

빨간오뎅 = 떡볶이 소스에 빠져 있는 오뎅

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같습니다.

 

제가 비조리로 포장 을 요청드렸더니 50개가 들어있는 오뎅을 받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쩔 수 없이 받은 오뎅을 들고 서울로 오기...

50개에 2만원이었구, 전체적으로 빨간오뎅 집들의 가격은 정말 저렴했습니다.

 

비조리 포장 구성 말씀드리면, 각자 비닐로만 포장이구, 아래와 같습니다.

- 오뎅 50 개 + 떡볶이 소스 + 슬라이스 파

 


3-2. 카페1929

충북 제천시 단양로10길 104

제천 여행 리서치 중 발견하고 방문하지 않을 수가 없던 곳..

한옥느낌의 인테리어에,

너무 예쁜 음료와 디저트가 가득한 곳입니다.

우측 사진의 핫케이크 먹다가 배불러서 남길 뻔했어요!

과일 솔직히 기대안했는데 너~~무 많고 다양해서 당황했습니다.

제천 가실 때 꼭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다만 조금 외진 곳에 있어서, 아마 자가용이 있으신 분들이 더 편하실 것같습니다.

 

제천 여행 시 "덩실분식"도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는 방문날에 덩실분식이 휴일이어서 방문하지 못했는데, 줄서먹는 찹쌀 도넛 맛집이라고 합니다.

혹시 방문하시고 너무 맛있으셨으면 댓글도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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