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나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나트랑 투어 추천 리뷰입니다.
나트랑 새벽 도착 하시는 분들을 위해
알찬 모닝 투어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베나자 나트랑 호핑투어입니다.
베나자 나트랑 호핑투어
(어메이징 스노쿨링 투어 : 22,000원)
나트랑 호핑투어 (페러세일링 씨워커 제트스키 스쿠버) : 굿데이투어
[굿데이투어] 베트남 다낭 나트랑 푸꾸옥 하노이 투어 골프 마사지 호텔 리조트 풀빌라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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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새벽에 나트랑공항에 도착했다보니 오후 숙소 체크인 전까지 시간이 떠서, 숙소에 짐을 먼저 두고 시내로 나와 한시간 정도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숙소 체크인 전까지 베나자 호핑 투어로 나트랑에서 알찬 아침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요. 나트랑 새벽 도착 투어코스 공유드립니다.
나트랑 새벽도착 코스 추천
04 30 : 나트랑 공항 도착
06 30 : 숙소에 짐 맡기고 헨리스파 마사지 1h
07 30 : 시내에서 간단하게 아침
08 00 : 나트랑 시내지역 투어 픽업 & 가이드 만남
(다른 이용객 픽업)
09 00 : 선착장 도착 후 배 탑승
11 00 : 2번째 포인트 & 점심
14 00 : 숙소 도착
[ 베나자 나트랑 호핑투어 꿀팁 ]
① 구명조끼 & 스노쿨링 장비 & 오리발 무료 대여
스노쿨링은 투어에 포함된 무료 액티비티입니다. 총 3개의 스팟에서 진행하게 되구요. 구명조끼와 스노쿨링 장비는 무료로 대여해주세요. 수영을 잘하시는 분들께는 오리발도 대여해주시더라구요! 다만, 스노쿨링 장비가 조금 더럽다보니 대여하실 분든을 깨끗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생수&물티슈 등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② 생수 & 타월 제공
보트에 탑승하면 우선 생수를 줍니다. 또, 타월도 하나씩 나눠주는데요. 생각보다 춥고 수건이 부족하다보니 가급적 개인 타월과 겉옷을 챙기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특히, 12월 우기철에는 비가 굉장히 많이 오기 때문에 물에 들어갔다 나오면 꽤나 춥더라구요. 충분히 젖은 몸을 닦고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겉옷을 챙겨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비가 오더라도 호핑투어는 진행합니다!
③ 식사 & 과일 무료 (단, 맥주 및 음료는 별도)
두 번째 스팟에서 스노쿨링을 마치고 보트를 탔더니, 이동 시 앉아있던 가변형 의자가 식탁 테이블로 바뀌어 있더라구요. 먹는 동안 멀미가 날줄 알았는데 물에서 신나게 놀고 나와서 그런지 너무 배가고파 허겁지겁 먹었던 것 같아요. 음식 종류도 매번 바뀌긴 하지만 제가 갔던 날에는 '에그스크램블, 오징어, 볶음면, 새우, 흰쌀밥, 청경채, 생선요리, 스프링롤' 등 엄청 푸짐하게 잘 나왔어요. 세 번째 스팟으로 이동하면서 후식으로 '수박, 롱간'도 주었습니다. 짱짱!
④ 숙소 픽업 드랍포함
아미아나 리조트는 왕복 $20 입니다. 시내에서 벗어난 지역은 추가금액이 발생하는데요. 아래 동그라미 표시된 지역은 무료 픽업지역입니다. 다만, 픽업 장소가 각각 다를 시에는 예약할 때 정확한 금액을 꼭 물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저는 시내 픽업, 아미아나 리조트 드랍으로 총 $15였습니다.
⑤ 핸드폰 방수팩 & 멀미약 챙기기
두번째 스팟에서는 정말 정말! 물고기가 잘보이더라구요. 핸드폰 방수팩을 챙겨가지 못해서 물속 장면을 하나하나 카메라에 담지 못했던 점이 너무 아쉬워요. 또 비교적 낡은 모터 보트이다보니 스팟 간의 이동시 생각보다 어지러워서 배멀미가 생기더라구요. 미리 멀미약 혹은 키미테를 챙기셔서 보다 즐거운 투어시간을 즐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⑥ 베트남동 & 달러 모두 챙기기
두번째 스팟 이동하기 전에 물고기밥을 $1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식사 중에 음료 구매할 일도 있고, 추가 프로그램 이용시 현금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최종 선착장으로 이동 시에 비용 정산을 하는데요. 이 때, 숙소 픽업 드랍 비용도 함께 지불하게 됩니다. 다만, 가이드분들의 현금이 부족한 경우가 종종 있어서 거스름돈을 주기 애매한 상황이 생길 수 있어요. 혹시 모르는 상황에 대비해 베트남동과 달러 모두 챙기시기를 추천드립니다.
⑦ 수영복은 미리 입고갈 것 (화장실 더러움 주의)
선착장에 도착하자마자 거의 곧 바로 배를 타기 때문에 옷을 갈아입을 시간이 없습니다. 미리미리 수영복을 입고 나오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선착장 화장실도 매우 더럽고 문도 잘 안잠겨요... 두번째 코스에 가면 화장실이 또 있기는 한데, 매우매우 최고 더러움 주의기 때문에 화장실 여건은 감안하고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 베나자 나트랑 호핑투어 후기 ]
첫 번째 스팟에서는 물고기가 그다지 잘 보이진 않았어요. 배트남이 12월에는 우기철이라 비도 많이 오고, 물도 많이 차가울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는 차갑 미지근(?) 했어요. 스노쿨링이 처음이라 호흡하는법 익숙해지는데 시간을 다썼네요 @.@
두번째 스팟은 보트에서 내려 이곳에 짐을 두고 물에 들어갑니다! 화장실도 있는데 너무 더러워서 감안하셔야 해요.
두 번째 스팟은 물이 엄청 깨끗하고 확실히 물고기도 정말 많이 보였습니다! 물에도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고기밥 열심히 뿌려대며 재밌게 즐겼던 것 같아요. 바닥에 자잘한 돌이 많아서 자칫하면 손도 잘 베이니까 조심하셔야 해요...ㅠ_ㅠ 실컷 놀다 보니 뿔어버린 우리의 손!!!
저는 인당 29,000원에 호핑투어를 이용했는데, 현재 가격이 더 내려간 것 같아요! 다른 투어 대비 왜이렇게 싼지 의문이 드실 수도 있겠지만 정말 가성비 있게 알차고 즐겁게 잘 놀다왔습니다! 밥도 잘 나오고, 현지 가이드분들도 친절하시고!
나트랑에 새벽에 도착으로 고민되시는 분들은
어메이징 스노쿨링 투어 이용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지극히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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