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나입니다.
애플이 최근 미국 기업 역사상 최초로 시가총액 2조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 2조 달러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현재 환율은 미국 달러 1달러당 1187.30원입니다. (8월 21일 오전 8:02 UTC)
즉, 한화로 약 2374조 원정 도겠습니다.
사실 조 단위면 이 돈이 얼마나 큰지 가늠이 되지 않습니다.
우선 시가총액이란 무엇일까요?
시가총액이란, 금융시장 내에서 해당 기업의 가치가 얼마나 되는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시가총액은 금융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주식의 수와 한 주당의 가치를 곱해서 계산할 수 있습니다.
2020년 8월 21일 기준으로 대한민국 시가 총액 순위는
1위 삼성전자
2위 SK하이닉스
3위 삼성 바이오
4위 NAVER
5위 LG화학
6위 셀트리온
7위 삼성전자 우
8위 현대차
9위 카카오
10위 삼성 SDI입니다.
대한민국 1위인 삼성전자의 시가 총액은 300조 가량입니다.
2위인 하이닉스가 70조 정도이기 때문에 꽤나 큰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년 1월의 기사를 보면 삼성전자가 전 세계 회사에서 20위 안에 시가총액이 들어간다는 것 또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12/2020011200251.html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시가총액은 2300조, 삼성전자는 300조입니다.
애플의 시가총액은 대한민국 금융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모든 회사의 시가총액을 다 합한 것보다 많다고 합니다.
시가 총액 2조 달러를 돌파한 첫 번째 회사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원유 가스 회사인 사우디 아람코입니다. 아람코는 2019년 12월에 처음 2조 달러 기업이 되었습니다.
애플은 아람코 다음으로 세계 2번째 인 것입니다.
2조 달러로의 여정을 그래프로 나타낸 사진입니다.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실적은 꾸준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산업이 전체적으로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주가는 20년이 된 이후로 50% 이상 급등하였습니다. 이는 애플이 코로나에 완전한 면역력을 가진 비즈니스 모델 덕분이었습니다.
애플의 주가 그래프를 다시 보여드릴게요.
2010년부터 현재까지의 그래프입니다. 확실히 최근 들어서 급등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0년까지만 해도 애플은 미국의 '중견기업'이었는데, 현재는 미국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회사 중 하나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
최근 애플이 시가총액 2조 달러를 달성했다는 작지만 큰 이슈를 가볍게 정리한 글이었습니다.
'ISSUES > 시사&스터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회ㅣ시사이슈] 코로나19 백신 언제쯤? 국가별 코로나 백신개발 현황 및 접종 예상시기 알아보기 (0) | 2020.08.26 |
---|---|
[해운대 자연드림] 협동조합이란 무엇일까? feat.생협 (0) | 2020.08.23 |
[사회] 비동의 강간죄 개정안 정리 (0) | 2020.08.20 |
광화문집회로 인한 코로나 재확산 위기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진입 (0) | 2020.08.19 |
[핫이슈] 레바논 폭발과 그에 얽힌 이야기들 (0) | 2020.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