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나입니다.
요즘 코로나 정말 지긋지긋하죠 !
저도 코로나 이야기, 남의 일 같았는데,
어느 순간 제 주변에서도 걸리기 시작하다가
이제 저에게까지 그 증상이 나타나는 것만같아 불안하기만 합니다.
어제 저는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자가 진단 키트를 사용해보았습니다.
#자가진단키트
약국에서 자가진단 키트를 구매했고,
1개당 6,000원이었습니다.
약국에서 마케팅 수단인지, 돈벌이 수단인지, 혹은 외부의 강압때문인지, 그 이유는 모르겠으나
1+1 으로 묶어서 팔더라구요.
강매로 12,000원에 2개를 사게 되었습니다.
인후통이 심하고 두통이 어느정도 있어서, 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올 줄 알앗으나
자가진단 키트 2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자가진단 키트를 100% 신뢰할 수는 없으나, 안심이 되어
집에서 쉬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인 오늘, 인후통은 더 심해졌고, 머리도 아팠습니다.
고민 끝에, 보건소에 방문하려고 했는데,
코로나 검사 규칙이 얼마나 복잡한지, 더 머리가 아파졌습니다. ㅋㅋㅋㅋㅋ
#선별진료소방문
22년 2월 3일 부터, 코로나 검사 규칙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선별진료소에서 PCR혹은 자가검사키트를 현장에서 검사 가능합니다.
선별진료소의 경우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하십니다.
https://www.mohw.go.kr/react/popup_200128_3.html
선별진료소에 방문하면,
(저는 일반 병원으로 갔습니다.)
무슨 일로 어떤 검사를 받으러 왔는지 여쭈어 보십니다.
여러이유로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요,
"해외 출국 때문에 PCR" - 영어로 프린트는 21,000원이더라구요
"밀접접촉자"
"자가진단키트를 사용했는데 양성"
"유증상"
크게 이렇게 4가지 분들이 계셨었습니다.
해외 출국 때문이 아닌 경우에는, 간호사분께서 "진료를 받으실 건지" 여쭈어보십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저는 "네 뭐.. "해서 진료를 받게 됩니다.
그 결과,
무료라고 써있던 위의 그림과 다르게, 진료비까지 내고 오게됩니다.
혹시나, 진료를 받으실 건지 여쭈어보신다면,
약을 처방받으실게 아니시라면, 아니라고 말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ㅠㅠ
의사선생님과 증상에 대해서만 이야기 나누다가 9천원을 내고 왔습니다.
#코로나검사결과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40분가량이 지나면 보건소에서 연락이옵니다.
보건소에서도 검사받기 위해 거의 1시간을 기다렸는데, (사람이 제 앞에 3명정도이었는데도 그랬습니다)
검사는 10초
검사 결과는 40분 가량이 걸렸네요. ㅠㅠ
어떤 검사를 받았는지,
결과는 어떤지,
이는 어떤 용도로 사용가능한지 다 적혀있는 문자입니다.
다행히도 음성이 나왔네요.
만약 결과가 양성이었다면, 보건소에 다시 방문해서
PCR까지 받아야 합니다..
어쩌다 오미크론과 같은 증상이 생겨서 이틀동안 코를 3번 쑤셨네요..
다행히 코로나는 아니지만 여전히 무서운 하루하루입니다. ㅠㅠㅠ
여러분도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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