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 오마카세| 미들급 오마카세 추천, "스시산원"

안녕하세요 티나입니다

오늘은 제가 다녀온 스시산원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아쉽게도 제가 당시 바쁜 바람에,

스시산원의 메뉴를 받아적지 못해서

사진만 잔뜩 가지고 왔습니다.

그래도 제가 맛있게 먹은 후기를 공유해드릴게요!

 

 

스시산원

서울 강남구 선릉로100길 42 LG선릉에클라트 A동 1층 1호

 

외관모습

저는 이 오마카세집 특유의 간판 분위기가 너무 예쁜 것같아요.

앤틱하면서도 럭셔리합니다.

 

내부모습

내부는 역시나 깔끔했어요.

한국에 오래계신듯한 일본인(?!)아르바이트 분이,

외투를 받아주시고, 가방을 놓을 수 있는 바구니를 제공해주십니다.

식사 내용

식사는 런치 8만원, 디너 16만원으로

저는 런치오마카세에 갔어요.

 

사실 오마카세는 런치에 비해 디너가 정말 비싸잖아요. 

디너 구성이 런치의 2배는 아닌 것같아서,

저는 오마카세는 늘 점심만 먹습니다. 

 

첫번째로는 계란찜이었어요.

 

두번째로는 따뜻한 국물을 제공해주셨습니다.

 

세번째부터 시작되는,

기억나지 않는 스시들..

앞구르기하다 보아도 이 놈들은 참치죠.

참지는 정말 입에서 살살 녹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 때부터 배부르기 시작해서

손에 쥐어주셨지만 우걱우걱 먹은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식사가 나와서 깜짝 놀랐지만,

연가시처럼 조금밖에 없는 것을 보고

다행이라 생각하며 또 맛있게 먹었습니다

후식에 가까운 계란!

일본식 계란은 너무 맛있는 것같아요

진짜진짜 마지막으로 디저트인 

녹차 아이스크림 모나카와 청포도 한알이나왔는데요

 

모나카가 정말 마지막 마무리로,

크게 달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비록 메뉴의 이름들이 기억나지는 않지만,

충분히 한 번 쯤 가볼만한 오마카세였어요 :)

 

서비스, 맛, 가격 모두 훌륭한 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