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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맛집] 팔백집 후기

refreshment 2020. 7. 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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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성신여대 10대 맛집 중 하나인 '팔백집'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고기라면 다 좋아합니다.
하루는 보문에 사는 오빠가 성신여대에 오면 팔백집에 무조건 가야 한다 해서..
아주 궁금해졌습니다,

신촌에 팔백식당과 비슷한 팔떡식당(?!)이 있는데 제가 거기서 몇 번 먹어보고 제대로 반했었습니다.

이곳도 마찬가지였어요.
소개합니다.

 

'팔백집'


위치



가게 내부


명성에 비해 넓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평소에는 줄을 서서, 웨이팅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비 오는 평일 4시에 가서 아주 평화롭게 먹었답니다^^


메뉴
돼지갈비 250g에 11,000 원 고기 주문 시 시래기밥 2,000원 볶음밥 2,000원 콩나물해장국 2,000원 사리 2,000원

 


처음 주문한 음식은
돼지갈비 2인분과, 시래기밥이었어요.

주문하면 이렇게 귀여운 앞치마를 주셨습니다.
다른 앞치마를 하고 있었는데 이 앞치마가 있어야 맛있게 조리를 할 수 있다며 주셨습니다ㅋㅋㅋ


처음 조리 전 모습


사이드 메뉴



조리과정


시래기밥
저는 개인적으로 시래기밥을 엄청 좋아하는데

시래기밥을 좋아하지 않는 오빠가 이곳을 먹어보고 이 집 시래기 잘한다고 했습니다.

약간 고기랑 시래기밥 먹으러 오는 집인 것 같아요.

시래기 밥에 깨소금으로 간이 되어 있는지 엄청 맛있었어요.



그리고 소스 맛이 너무 환상적이어서 추가 주문한 볶음밥 2인분
아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볶음밥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팔백집 전체적으로 맛있었습니다.

친절하고 고기는 부드럽고 양도 많았습니다.

간이 굉장히 맛있기 때문에 최대한 고기가 간에 베일 때까지 기다리고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천천히 먹을수록 더 맛있는 팔백집.

줄 서는 것은 힘드니까 평일 애매한 시간에 가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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