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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보 과잉 시대 디지털 청소를 위한 꿀팁

refreshment 2020. 7. 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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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나입니다.

 

데이터 홍수시대 절정에 이르렀지만

오히려 데이터의 풍요는 데이터 재앙을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의 소중한 정보를 지키기 위해

디지털 청소를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디지털 홍수 시대와 위험성 ]

"당장에 보유한 데이터량이 너무 작아 혼란을 겪는 경우는 없다.

문제는 우리가 관리할 수 없을 만큼의

너무 많은 양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을 때다.

분실, 도난 시에는 데이터 풍요가 데이터 재앙이 된다"

- 미국 사이버 보안협회 -

 

 

IT전문매체 <와이어드>는 디지털 청소를 위한

전문가들의 조언 몇가지를 제시하였는데요

그 핵심은 바로 "수시로 파일을 지우고 삭제하는 것"

 

 

 

 

[ 디지털 청소 방법 ]

 

1. 오래된 저장장치 다시 보기

더이상 필요없는 오래된 USB / 외장하드는 폐기합니다.

필요한 자료는 백업하고 삭제해야 합니다.

 

 

2. MECE하게 폴더 정리하기

바탕화면의 복잡한 아이콘들은 폴더를 만들고 파일을 정렬합니다.

이 작업은 해킹 시 유출될 파일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작업의 우선순위 또한 파악할 수 있게 해줍니다.

 

MECE는 세계 3대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하는 논리적 사고방식으로

서로, 중복 없이, 전체로서, 누락 없이 파일을 정리하는 방법입니다.

 

 

★ 숫자 활용 폴더 트리 만들기

각 파일의 성격에 따라 순번을 붙이고 이름순으로 정렬

 

★ 파일명에 규칙 정하기

기본적으로 <날짜_업무명_세부사항> 기재하기

 

 

3. 이메일 계정 파악하기

 

이메일 속에는 구체적인 정보가 많기 때문에

해커에게 있어 이메일은 굉장히 가치 있는 데이터입니다.

비밀번호를 복잡하게 하기에 앞서,

우선 더 이상 읽을 필요가 없는 메일은 삭제해야 합니다.

 

 

4. 클라우드 정리

USB와 마찬가지로 드롭박스, 구글드라이브 등의

무료 대용량 클라우드 등

그 안에 저장되어 있는 불필요한 파일 또한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스마트폰 : 쓰지 않는 앱과 프로그램 삭제하기

앱과 프로그램을 삭제하기 전에

계정에서 탈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정 비활성화를 통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데이터 수집을 차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6. 무분별한 파일 다운로드 금지

자신과 관계 없는 불필요하는 파일은

처음부터 받지도 열지도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출처를 알 수 없는 파일의 경우

열어봄과 동시에 바이러스에 노출되거나

개인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7. 휴지통 비우기

언젠가 다시 쓸 일이 있겠지 하는 마음으로

삭제하지 않고 쌓아둔 데이터는 일종의 '디지털 지문'입니다.

 

정보 유출은 바로 이러한 방심에서 시작된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소중한 우리의 데이터

철저하게 관리하여 피해를 막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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