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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부산 동구 쪽방촌 주거환경개선 도시재생사업 (LH 공공주택 425가구 공급)

refreshment 2020. 9. 2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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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 부산 동구 주거취약지 도시재생방안 ]

 

정부가 부산 쪽방촌 주거환경도 도시재생사업으로 개선한다는 소식입니다. 단, 부산 동구는 소규모로 산재돼 동시에 전면적인 정비가 어려운 특성을 감안하며 단계적으로 사업이 추진됩니다.

 

1단계 - 좌천역 주변

2단계 - 초량역 주변  

 

주거여건이 매우 열학하고 정비가 시급한 좌천역 주변 우선 정비 후, 여관 및 고시원 등의 비주택 거주자가 많은 초량역 주변을 뒤이어 정비할 계획입니다. 향후 이곳에는 주겨환경개선사업을 통해 425가구의 공공주택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 좌천역 일대 주거환경개선사업 ]

 

 

- 좌천역 일대 거주민은?

좌천역 인근 쪽방 등 주거취약지역 1만7000㎡에 주민 동의를 거쳐 철거 후 공공주택 425가구가 들어섭니다. 사업시행자는 LH로 사업비만 약 1300억원입니다. '선 이주-후 순환' 대책 시행으로 주민들이 내몰림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주공간은 순환형임대주택 건립 및 인근 아파트 매입을 통해 100가구 규모를 조성하고, 이후 조성되는 공공임대주택에 재정착하게 됩니다

 

 

- 기타 개발계획은?

2018년 폐교된 구 좌천초 건물을 리모텔링하여 복합문화복지센터가 건립 될 예정입니다. 문화, 복지, 교육, 편의시설과 공원 및 공영주차장을 복합화한 거점시설로 조성됩니다. 

 

또한 좁고 가파른 골목을 정비하여 노약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보행환경도 마련됩니다. 빈집과 나대지는 주민을 위한 소공원 및 쉼터로 조성하고, 노후주택 집수리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추진 일정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연내 정비계획 확정 후, 2022년 착공 및 2025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이 선정되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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