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갤러리 느낌과 힙한 창고 컨셉의 카페, 성수동 대림창고

안녕하세요. 티나입니다.

 

오늘은 성수동의 힙한 갤러리 카페

<대림창고>에 대한 리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대림창고 : 성수동 갤러리 카페 ]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 78

 

 

 

 

 

[대림창고 외부]

 

 

대림창고는 아늑하고 빈티지한 분위기의 창고형 갤러리 카페입니다.

 

1970년대 초 정미소로 지어진 곳이었는데요.

1990년부터는 창고로 사용되었다가
2011년 패션쇼와 전시회를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하며 지금의 카페로 변화했다고 합니다 :)

 

저는 겨울에 방문했어서 그런지

사진의 느낌이 마치 도심인듯 도심아닌 느낌을 주는
분위기로 찍혔네요 ㅎㅎ

 

 

[대림창고 내부]

사진의 뒷편에 보이는 쪽이 카페 입구인데요.

들어오자마자 큰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미술 작품에는 문외한인 저와 같은 사람들을 위해

작품 설명이 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드네요...!

 
음료 + 알코올 등 여러 메뉴가 칠판에 적혀 있습니다. (사실 가격은 좀 쎈 편이긴 한 것 같아요)

 

 

[갤러리 느낌의 내부]

 

음료 값은 조금 비싼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내부 인테리어는 확실히 창고와 갤러리 느낌이

적절하게 섞인 요즘 특유의 힙함이 고스란히 잘 드러나게 꾸며져있습니다.

 

베트남 느낌이 나기도 한달까요?

 

 

대림창고 중앙부에 화로? 난로도 있고

앞쪽으로 의자도 있습니다.

갑자기 리뷰를 적으려고 하니까 이게 진짜 불이었는지 기억이 나지를 않는데...

확실한 건 저 앞쪽 의자가 따뜻했다는거....? ^^......

 

[레몬에이드 솔직 후기]

종이컵(?) 재질의 컵을 이중으로 겹쳐서

그 안에 음료와 허브를 담아서 주는데요.

솔직히 카페의 그리너리하고 힙한 분위기가 사진의 감성을 살린거지...

음... 음료 값에 비하면 사실 맛은 기대 그 이하였던 것 같아요..

(사진은 그래도 인스타 느낌나게 잘 건졌네요)

 

 

그래도 사진은 무한히 건질 수 있는

장점 하나는 확실하다는 것....!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분위기 맛집이에요!!

 

 

이미 유명해질대로 유명해진

대림창고

 

 

힙한 창고 갤러리 분위기 속에서

나름의 사진을 건질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이 카페를

저는 강력...은 아니지만 조금만 추천드려요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