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s/Food

[시청/광화문 맛집] 샐러드 맛집 샐러드 스탑

refreshment 2020. 7. 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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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시청역 쪽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알게된 샐러드 맛집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요즘 어디를 가든 샐러드 집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확실히 웰빙 열풍이라서 그런지 건강을 생각하는 음식점이 급증하고 있는 것같습니다.

시청역쪽에 검색했을 때 몇가지가 나왔었는데요,
오늘은 그 중 샐러드스탑을 소개합니다.

 

 

"샐러드스탑"


위치

 

 



외관모습

 

 


내부 모습
제가 오전 10시와 11시 사이에 도착해서 아주 한적했습니다. 사장님과 직원분들도 굉장히 친절하셨습니다.

처음 도착해서 메뉴를 뚫어져라 보고있자, 먼저 오셔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사실 선택장애라서 오래걸렸던거긴 했습니다ㅎ)

 

 


메뉴1

 

 


메뉴2(디테일) -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입니당

 

 


메뉴가 정말 다양했습니다.
예를 들어 '콥'메뉴를 선택할 경우 랩(샌드위치)형, 샐러드형, 퀴노아형으로 또 한 번 선택을 해야합니다.

따라서 메뉴를 선택할 때 우선 자신이
샌드위치, 샐러드, 퀴노아중 어떤 것을 먹고싶은지 선택하면됩니다.
아마 다이어트 중이시라면 샐러드->퀴노아->샌드위치 순서로 고르시면 되겠죠?


저는 시그니쳐 메뉴 중에 콥 '샐러드형'으로 선택하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오전에 방문하면 (10시 이전) 콤보 추가로 1000원만 내면 되는데 저는 아예 음료를 주문했어야 했어요.ㅠㅠ

주문하면 이렇게 귀여운 영수증을 주십니다.

 

 


스프와 다른 것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시청쪽이라 그런지 샐러드 가격이 너무 비싸서 포기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제가 주문한 콥샐러드의 경우 시그니쳐 메뉴로 12000원이나 했습니다.
다양한 샐러드집을 갔지만 이렇게 비싼 곳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래도 그만한 가치를 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주문했습니다.

 

 

우선 신기하게도 (의아스럽게도) 음료를 테이크아웃 잔에 담아주셨습니다.

 

 

 

샐러드가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놀랐습니다.
왜12000원 이었을지 생각을 많이 하며 샐러드를 먹었습니다.

콥샐러드의 경우
로메인, 방울토마토, 양파, 으깬 계란, 체다치즈, 아보카도, 닭가슴살, 베이컨 가루, 랜치 드레싱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아보카도와 닭가슴살이 굉장히 많이 들어갈 것을 기대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랜치+으깬 계란+체다치즈 소스맛 야채였습니다. 아보카도는 냉동아보카도를 사먹는 토막 사이즈에 2-3개밖에 들어있지 않았었습니다.

닭가슴살은 엄지손톱만한 큐빅형으로 셀 수있을 정도가 들어있었습니다.


12000원이었기에 기대를 많이하고 주문하였는데, 타 샐러드집 8000원짜리보다 그 가치가 떨어졌던 것같습니다.

직원분들과 사장님은 친절하시고 좋았지만 가성비는 좋지 않은 샐러드 집인 것같아 많이 아쉽습니다.

재방문하지는 않을 것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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