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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천/리뷰] 넷플릭스 영화 추천, 재난 영화 '포세이돈'

refreshment 2020. 8. 3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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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나입니다.

코로나로 집에서 보내야 하는 시간이 더 길어진 것같습니다. 

 

더운 여름, 집에만 있어 답답하게만 여겨질 이 시간들을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재난 영화'와 함께 시원하게 날려보는 건 어떨까요? 배와 관련된 재난 영화가 '타이타닉'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은 포세이돈을 소개드립니다.

 

본 영화의 주연 2분이 시원시원하게 재난을 해결할 수 있는 역할을 해주셔서 고구마같은 장면은 다소 적었습니다.

왓차의 어떤 평에서는 CG는 타이타닉 급이지만 내용은 해운대정도라며 비평을 하신 분도 있었던 영화입니다. ㅋㅋ

하지만 가볍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정도의 나쁘지 않은 7점대 후반 영화니까 안심하세요!

 

(스포일러 미포함)

 

 

포세이돈 (Poseidon)

감독 : 볼프강 페터젠

장르 : 액션드라마모험스릴러 (98분 국내 12세 관람가)

주연&조연 : 마이카 먼로 (에리카 펜), 조쉬 루카스(존 딜런), 커트 러셀(로버트 램지), 리차드 드레이퓨즈(리차드 넬슨), 에미 로섬(제니퍼 램지), 재신다 바렛(매기 제임스), 마이크 보겔(크리스티안), 미아 마에스트로(엘레나 곤잘레스)

개봉 : 2006.05.31




1. 시놉시스

올 여름, 모든 것을 삼킬 거대한 것이 온다!

12월 31일, 북대서양 한가운데를 항해 중인 호화 유람선 '포세이돈'. 20층 규모, 13개의 여객용 갑판, 800개의 객실을 갖춘 포세이돈에는 연말파티가 한창이다. 밴드가 '올드랭사인(Auld Lang Syne)'을 연주하고 모두들 샴페인 잔을 들어 다가오는 새해를 축하하고 있다. 이 순간, 바다를 지켜보다가 이상한 조짐을 감지한 일등 항해사는 저 멀리 수평선에서 47미터가 넘는 벽을 형성한 거대한 파도 '로그 웨이브'가 포세이돈을 향해 초고속으로 돌진하고 있음을 발견한다.
 

엄청난 힘으로 몰아치는 파도에 배는 순식간에 뒤집히고, 축제를 즐기고 있던 승객과 선원은 여기저기 파편에 부딪히고 부서진 창문으로 들어온 파도에 휩쓸리고 만다. 이어 배의 구조물들이 무너져 가스가 폭발하면서 화재가 일어난 배는 혼란에 휩싸이며 서서히 깊은 바다로 가라앉기 시작한다. 가까스로 살아남은 수백 명의 생존자들은 물이 들어오지 않은 홀에 모여 선장의 지시에 따라 구조를 기다린다. 이 때, 프로 도박사 존 딜런(조시 루카스)이 마냥 기다릴 수 없다며 탈출 방법을 찾겠다고 나선다. 아수라장이 된 배 안에서 행방을 잃어버린 딸 제니퍼(에미 로섬)를 찾으려는 아버지 로버트(커트 러셀), 한 소년과 소년의 어머니, 밀항자, 비관주의자인 한 남자가 딜런을 따라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한다.

 

뜻하지 않게 팀을 이끌게 된 딜런은 바다 표면으로 나가기 위해 난파된 배에서 길을 찾아내려 한다. 생면부지의 관계에서 서로에게 목숨을 의지하게 된 그들! 미로처럼 엉켜버린 길을 헤치고 배 위로 올라가려는 순간, 배 안으로 바닷물이 밀려들어오고, 이제 일행은 거대한 바다와 맞서 살아남아야만 하는데...

 

 

2. 줄거리

재난 영화라 유람선에서 탈출하는 이야기가 주이기 때문에 이야기의 추세만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등장인물 소개

연말파티가 한참인 '포세이돈' 유람선에서 간단하게 등장인물이 소개된다. 처음보는 남녀가 눈이 맞기도 한다.

 

 

#재난

거대한 파도로 인해 유람선이 침몰된다. 유람선이 침몰되는 것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었다. 주방에서 가스 폭발이 일어나고 유람선이 반대로 뒤집어지면서 유람선 바닥에 있던 사람들이 천장으로 떨어지면서 다치기도 했다. 각종 재난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배 머리 방향으로 가야 한다.

 

 

#팀의 구성

배 머리로 가야 한다는 아이디어는 주연 중 하나인 '딜런'의 아이디어였다. 딜런은 혼자 가고 싶었는데 다른 가족과 커플들이 따라가고 싶어했다. 딜런에게 도움을 주는 조건으로 다들 따라가고 돌아가며 도움을 주며 탈출한다.

누가 탈출했는지는 재난 영화에서는 스포이기 때문에 알려드리지 않겠습니다. ㅎㅎ

우측 사진의 '어린이'가 고구마같은 역할일 줄알았는데 생각보다 어른스러운 아이여서 보기 불편하지 않았다. 대신 고구마 역할은 재난 영화에서 필수이기 때문에 안나오지는 않아요.^^

 

 

#주인공 두 사람의 희생

재난 영화에는 자고로 희생이 필요한 법.

이 영화의 포인트는 정의감 넘치는 딜런의 씬들이었던 것같다.

 

중간에 '다이빙'하는 장면과 아이를 구하러 가는 장면 등 그의 정의감은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포세이돈의 관전포인트는 역시 딜런의 리더십과 정의감 그리고 부성애와 모성애였던 것같다.

 

 

 

3. 영화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TSdilH6w26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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