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영자 맛집으로도 유명하고,
"밥블레스유" 에 출연한 혜화의 마로화적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위치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16길 5
외부모습
너무 예쁜 한옥 디자인이었어요.
제가 갔을 때는 손님이 한 명도 없어서 좀 놀랐습니다.
아마 역 쪽이 아니고 외진 곳에 있어서 그럴까요?
마로화적 자체 화장실도 있었어요.
저는 안갔지만 친구말로는 깨끗하다고 합니다.ㅎㅎ
내부모습
내부 또한 노랑불빛의 앤틱한 느낌을 주는 곳이었어요.
창문 밖으로도 한옥 모양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었습니다.
메뉴
뼈 없는 양념 소 갈비 직화구이 (18,000원) 3인분
차돌박이 된장찌개 & 솥밥 (9,000원)
가마솥밥 (2,000원) 을 주문했습니다.
전통주 샘플러와 막걸리가 있는 특이한 곳이었어요.
전통주 샘플러 너무 먹어보고 싶었는데,
오늘은 술을 안먹는 친구와 방문했기 때문에 패스!
기본세팅& 음식
기본 세팅으론느 따뜻한 물과 시원한 허브물이 있었어요.
저는 추워서 따뜻한 물 (숭늉)을 먹었는데,
알고보니 솥밥에 넣어먹는 물이었습니다. ㅋㅋㅋ
기본반찬은 정말 좋았어요 ㅠㅠㅠㅠ
제가 한식을 진짜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
무말랭이, 고구마샐러드, 명이나물, 김치 등등,,,
진짜 고기 오기전에 밥 한 그릇 가능
된장찌개는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너무 건강한 맛이랄까..ㅎㅎ
가격대비 별로라고 해야 더 맞는 말 같네요.
차돌박이 된장찌개 & 솥밥 (9,000원)
뼈 없는 양념 소 갈비 직화구이 (18,000원) 3인분
아니 3인분이 이거밖에 안돼?
라고 생각했지만 천천히 먹으니 괜찮긴 했습니다.
아마 양이 많으신 분들은 3인분으로는 조금 부족할 것같아요..ㅎㅎ
맛은 굉장히 단백하고 양념이 훌륭했어요!
마지막 가마솥밥은,,,
빨리 먹고 싶어서 대충 찍는 바람에
포커스가 이상한 곳에 가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밥은 포슬포슬하고 따뜻하게 맛있었습니다!
저는 재방문의사가 충분히 있는,
깔끔하고 맛있고 분위기 좋은 음식점이었어요. :)
부모님 모시고 가면 굉장히 좋아하실 것 같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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