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나입니다.
오늘은 안암에 위치하는 빙수 맛집, 디저트 집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설빙, 프랜차이즈 카페 빙수가 질릴 때 방문하는 곳!!!
"정만 빙수"
입니다.
위치는요
제가 간 곳은 고려대 2호점입니다.
지금 개업한 곳은 총 3곳인 것 같아요. 그중 2곳은 고려대에!!
[바깥 모습]
빈티지해보일 수도 있는....
사실은 조금 내부 모습이 걱정되는 간판과 주변 환경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빙수 포스터만큼은 깨끗깨끗한 느낌이어서 딱 들어갔습니다.
[메뉴]
빙수만 있는 것이 아니고, 아이스크림과 커피음료 브레드 류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저희는 2인분짜리를 고민하다가, 1인분 2가지를 시키기로 했어요.
1인분 2개를 시키는 것이 당연이 2인분보다 비쌉니다.^^
녹차빙수와 오레오 초코빙수 당첨.
이렇게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면..!!
[카페 내부 모습]
화이트톤이지만 따뜻하게 분위기를 만들어놓았어요.
주로 화이트톤이면 차갑게 느껴지는데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아기자기한 느낌을 첨가했더라고요.
안암에도 이런 느낌의 카페가 있다니...!!! (빙수집이..)
[후기]
녹차빙수와 초코 빙수.
크기는 딱 1인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인 것 같아요.
우유 빙수에 해당 맛 가루를 뿌리고 + 해당 맛의 아이스크림 + 2개의 토핑 이렇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초코빙수를 굉장히 좋아해서 여러 카페/빙수집에서 먹어보는 편인데요,
인위적인 초코향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정만 빙수는 약간 인위적인 초코 소스를 쓰더라고요. ㅠㅠㅠ
초코 시럽은 진짜 맛있는 게 있고 맛없는 게 있는데 (카페 알바 경험자) 제 스타일이 아닌 것으로 써서.......
결국 다 먹긴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레오 토핑은 충분히 뿌려 주셔서 좋았어요.
녹차빙수에는 작은 인절미 2개를 올려주는데 너무 작고 귀여웠어요.
정만 빙수는 안암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느낌의 아기자기하고 깨끗한 카페였어요.
인스타 감성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제 스타일이 아닐 뿐 충분히 맛있고 괜찮은 곳이니까, 새로운 빙수집에 도전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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