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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마트 배달 후기 [닭가슴살 샐러드]

refreshment 2020. 3.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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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을 많이 이용해보았지만,

B마트를 이용해 본 적은 한 번도 없었다.

 

편의점, 마트를 가면 되는데 왜 굳이 사용할까?라고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역시 배달의 민족 아이디어는 색다르다.

결국 사람은 언젠간 한 번쯤은 귀찮거나 바쁘기 마련이었다.

 

B마트 홍보 사진

 

B마트 홍보 영상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IwKLSF3-4BU

 

 

 

배달의 민족 어플로 들어가면, 제일 처음으로 B마트를 확인할 수 있다.

 

 

B마트에 들어갔을 때 보이는 첫 화면이다.

우선 처음 B마트를 사용할 경우 홍보에서 볼 수 있듯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본인의 경우에는

1. 무료배송 쿠폰 (5000원 이상 주문 시)

2. 3000원 할인 쿠폰 (5000원 이상 주문 시)

이렇게 쿠폰 2개가 있었다.

 

진짜 마트에 비해서는 물건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다. 

오히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물품의 느낌을 더 주었다.

하지만 이또한, B마트가 시작한 지 얼마 되었지 않기 때문에 물류창고를 크게 두지 않아서 그렇다고 생각한다.

만약 B마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는다면, B마트에서 제공하는 물품이 훨씬 더 다양해지지 않을까 싶다.

 

 

 

쿠팡에서 물을 주문하였지만, 생각보다 하루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물을 급하게 주문하게 되었다.

사실 물을 주문하기 위해서 B마트를 방문했던 것이다.

 

예상외로 저렴한 가격과 빠른 배송 그리고 신선한 음식을 기대하며 주문하게 되었다.

 

[주문 목록]

1. 몽베스트 생수 1 L - 990원

2. 프레시지 닭가슴살 그린 샐러드 180g - 3990원

 

 

 

배달 팁 포함 8470원이 나왔다.

하지만 첫 주문일 경우에는 배달 팁에 대하여 고민할 필요가 없다.

 

쿠폰을 사용하면 되기 때문이다.

본인은 무료배송 쿠폰 (-2500원) 대신 3000원 할인 쿠폰을 사용하였다.

 

TIP: 배달의 민족 B마트 배달 팁은 아래와 같다.

- 20,000원 이상 : 0원

- 10,000 ~ 20,000원 미만 : 1,500원

- 5,000 ~ 10,000원 미만 : 2,500원

으로 최소 주문 가능 금액은 5000원이다.

 

상품 준비를 마무리했을 때 그리고 배달을 시작했을 때 알림과 카카오톡 알림이 온다.

 

친환경 소재의 플라스틱 봉지를 사용하는 B마트

 

50분가량 걸린다고 하였으나 1시간 조금 넘게 걸리자 배달의 민족에서 쿠폰을 줬다.

사실 조금 늦는 것에 대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쿠폰까지 주자 배달의 민족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도착한 샐러드이다.

프레시지 닭가슴살 그린 샐러드 180g - 3990원 

기존 가격은 4790원이다. 사실 원래 가격에 사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샐러드이다.

 

안에 들어가 있는 야채들은 아주 다양하다.

양상추, 닭가슴살, 소스, 방울토마토, 로메인, 라디치오, 적근대 등이 들어있다.

아마 샐러드기 때문에 탄수화물, 단백질 함유량이 적혀있지 않은 것 같다.

 

 

 

봉지를 뜯어보고 정말 놀랐다.

샐러드와 안에 넣을 수 있는 재료들이 이렇게 예쁘게 분리되어서 왔기 때문이다.

 

정말 센스가 있는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본인은 크렌베리를 싫어하는데 샐러드 안에 들어있지 않아서 골라먹을 필요가 없게 되었다.

 

위에 올려져 있는 음식은

- 말린 고구마

- 닭가슴살

- 홀그레인 발사믹 드레싱

- 크렌베리

이다.

 

플라스틱을 내려놓은 모습이다.

샐러드 야채들은 정말 싱싱했다.

닭가슴살도 닭가슴살 브랜드가 맛있게 조미해놓은 것보다 부드럽고 맛있었다.

 

샐러드가 180g으로 양이 조금 부족하다고 판단해서

수비드 닭가슴살과, 바나나, 고구마를 추가해서 먹었다.

 

샐러드 소스가 너무 새콤하면서 맛있었다.

B마트에서 다이어트 음식을 구매하고 싶다면 이 샐러드를 추천한다.

 

 

<총평>

 

B마트는 음식에 대해 세세하게 설명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사는 음식이 어떤지는 자세하게 알 수가 없다.

하지만 '배달의 민족'이라는 브랜드를 믿고 샐러드를 구매해 보았고, 이 샐러드에 대해서는 대만족이다.

 

앞으로 음식을 사러 나가기 귀찮을 때, 소량의 음식을 사고 싶을 때는 B마트를 사용할 것 같다.

소량의 음식 (for 자취족)을 사야 할 경우에는 B마트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오래 두어서 음식이 썩는 것은 돈도 아깝고 귀찮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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