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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추천] 내가 본 넷플릭스들

refreshment 2020. 5. 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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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 넷플릭스에 공개된 작품들을 추천한다.

넷플릭스 덕후라서 심심할 때마다 넷플릭스를 본다.

 

나는 재미가 없으면 1-2편만 보고 포기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오~~~~래 보게 한 몇 가지 작품이 있다.

모든 작품을  전 시즌을 다 본 것은 아니다.

 

 

1.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Orange is the new black

넷플릭스를 시작하며 처음 본 작품이었다.

현재는 시즌7까지 나와있는데, 시즌 5까지 봤다.

각종 인종의 여자들이 교도소에 수감되며 발생하는 이야기들이다.

스토리는 탄탄하지만 여자들끼리의 19금 장면이 꽤나 자주 나온다.

선정적인 장면이 나오면 나올 수록 익숙해져서 그냥 그 장면 나오면 10초 skip을 가볍게 넘겨주었다.

거친 표현이 궁금하면 보길 추천한다.

뻔하지 않고 나름 재밌었다.

★☆

 

 

2. 기묘한 이야기

the stranger things

작년 넷플릭스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기묘한 이야기이다.

현재 시즌3까지 나와있는데 시즌3까지 다 봤다.

약한 아이는 성장하고, 순진하기만 했던 아이들이 성숙해져 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초능력 물이지만 (판타지), 전혀 유치하지 않다.

확실한 건 연기력이다.

시즌3까지 아무 생각 없이 계속 보게 된다.

약간의 스릴과 판타지를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3. 킹덤

한국 넷플릭스물중 단연 최고가 아닌가 싶다.

시즌 1개가 나오면 하루 만에 다 본 유일한 넷플릭스 작품이다.

우리나라 좀비물 중에 퀄리티가 가장 높다.

이야기도 탄탄하고 배우들의 연기력 역시 말할 것도 없다.

심심할 때, 특히 좀비물을 좋아한다면 한 번 보길 추천한다.

참고로 시즌 3에는 전지현과 필구가 나온다.

 

 

4. 보스가 결혼하재요

(내하BOSS요취아)

중국어 공부를 하기 위해 본 드라마다.

정말 한 편 한 편 보기가 너무 힘들었다.

누구는 갑자기 왜 죽고 ,,, 이게 무슨 전개가 싶을 때도 있지만

그것이 바로 중국 드라마를 보는 맛이라고 할 수도 있다.

손발이 없어지고 한 번 더 없어질 정도의 오글거림을 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남주 얼굴이 좋아서 계속 본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시즌2도 나왔다고 하지만 넷플릭스에는 없다.

★☆

 

 

 

5. 종이의 집

(La casa de pape)

스페인에서 망한 드라마였지만, 넷플릭스가 심폐소생술 한 드라마이다.

우선 소재가 굉장히 참신하다.

도둑질을 한다면 어디를 해야 국민들의 지지까지 받을 수 있을까?

바로 화폐를 만드는 곳이다.

가운데 정장을 입은 분은 박사다. 박사를 중심으로 전과범들이 모여서 도둑질을 하는 드라마이다.

특정 시즌부터 퀄리티가 달라지는데 그 부분이 바로 넷플릭스가 투입된 시기이다.

시즌 1-2까지는 재밌지만 뒤로 갈수록 루즈해진다.

나는 시즌2까지 봤다.

★☆

 

 

 

6. 투핫

(too hot to handle)

시즌1까지 있는 미국의 버라이어티 쇼.

'관계'를 중요시 여기지 않고 '성관계'에 미쳐있는 사람들이 섬에 모여서 '성관계'를 금지당한다.라는 콘셉트의 미국판 하트 시그널이다.

선정성 있는 장면은 아예 나오지를 않는다.

조금 그렇다 싶은 장면이 있다면, 여성 분들의 과감한 수영복 스타일?

사람들이 성정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해외판 하트 시그널을 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밥 먹을 때 심심하면 보고는 했다.

★☆

 

 

 

7. 원헌드레드

(the hundred)

예전 미드 '로스트'를 보는 느낌이다. 지구에서 살 수 없게 되자 우주에서 사람들은 살아간다.

하지만 100명의 범죄자 청소년들은 강제로 지구로 퇴출당하며 생겨나는 일들을 보여준다.

'서바이벌'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똑 부러지는 여주와 그녀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아직 시즌1까지 봤다.

★☆

 

 

 

 

 

8. 설국열차

(snowpiercer)

한국의 봉준호 감독 영화 설국열차를 드라마로 리메이크했다.

현재 시즌1까지 나와있는데 퀄리티가 진짜 높다.

연기력 역시도 좋아서, 한국의 설국열차를 본 사람이면 한번쯤 보길 추천한다.

 

 

 

 

 

9. 인간 수업

(Extracurricular)

또 다른 한국 넷플릭스 오리지널의 걸작이 있다면 바로 인간 수업이다.

한국에서는 잘 볼 수 없던 장르다.

포스터의 남자가 주인공이다.

주인공은 '살아가기 위해'라는 명목으로 성매매 업의 '포주'로 몰래 살아간다.

하지만, 인싸로 보이지만 사실은 소시오패스 성향을 가진 여자 주인공에게 이를 들키게 되고 동업을 하게 된다.

어두운 세계에서 일을 하며 생겨나는 일들에 대해서 보여주는데,

사실 조금 고구마를 먹는 느낌이 많이 든다.

그래도 한국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다짐으로 계속해서 봤다.

시즌1 마지막 편을 보게 되면, '?????'라는 생각이 든다.

시즌 2가 나와서 이야기를 전개해주고 고구마를 좀 많이 해결해줘야 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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