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나입니다!! 장마가 끝나고 요즘 다시 더워졌죠! 1년 중 가장 더운 기간 '삼복더위'의 마지막인 말복, 8월 15일이 지났습니다. 아마 이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거겠죠! 장마가 길어서인지 여름인지도 몰랐던 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 저희 집은 이번 말복을 기념하며 오골계를 활용하여 닭백숙을 만들어 먹었는데요!! 오늘은 오골계 (토종닭)에 대하여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백숙으로 먹은 오골계는 정말 신세계였어요. 이 세상 쫄깃함이 아니었어요. 껍질이 정말 쫀득쫀득해서 구운 오징어를 씹는 느낌이었어요. 닭가슴살 부분은 쫀득 퍽퍽해서 아주...... 신세계... 분명 건강에는 좋다고 하지만 씹는 게 귀찮은 분들은 한 번은 먹지만 2번은 귀찮아서 안 드실 음식인 것 같아요. 오골계는 영어 이름도..